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세계 곳곳에서 ‘맛의 향연’을 펼치며, 지구촌 사람들의 미각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

LG 광파오븐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법을 선 보이는 ‘LG글로벌 아마츄어 요리 대회’ (LTGC / LG Life Tastes Good Championship)가 바로 그 것.

LG전자는 현재 프랑스, 미국, 태국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전을 진행 중이다. 각 국가별 예선전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펼쳐진다.

'2009 LG 글로벌 아마츄어 요리대회' 미국 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선 3명의 참가자가 요리 경연을 펼치고 있다.

국가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14개팀 (팀당 최대 2명)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최근 예선전을 마친 프랑스의 경우, LG 제품 사용자 및 프랑스의 아마츄어 요리사 협회 (FFCA : Federation Francaise de Cuisine Amateur) 멤버 등 5,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6명이 경합을 펼친 프랑스 대표 선발전에서는 ‘잉그리드 알라’ (Ingrid Allard)씨가 우승을 차지해 태국행 결선 티켓을 거머 쥐었다.

또한, 미국 예선전에서는 1, 2차 예선을 치루고 나서야 최종 예선 진출자 3명을 확정했을 정도로 참가 신청자들의 요리법이 독특하고 다양했다는 후문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올해 개최 국가 수를 지난 해 8개국에서 12개 국가로 늘렸으며, 앞으로도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09 LG 글로벌 아마츄어 요리대회' 프랑스 대표 최종 선발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자는 '잉그리드 알라'씨 (Ingrid Allard / 왼쪽부터 다섯번째)

 

LG 전자 홈어플라이언스 마케팅전략팀 고동환 팀장은 “이 대회는 세계 각 국의 고객들이 LG 광파오븐을 이용한 자신만의 요리법을 선보이는 대회로 매년 참가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 라면서 “앞으로도 LG 광파오븐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2009 LG 글로벌 아마츄어 요리대회' 미국 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선 3명의 참가자가 취재진과 관람객들 앞에서 요리 경연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프랑스법인 마케팅 디렉터인 '에릭 쒸흐데쥬' (Eric Surdej / 왼쪽 첫번째)가 '2009 LG 글로벌 아마츄어 요리대회' 프랑스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잉그리드 알라' (Ingrid Allard / 왼쪽부터 세번째)씨에게 영예의 상징인 네커치프 (Neckerchief)를 걸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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