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미발표 보 2개, 규모작고 물놀이용”
국토부 “하류 8개 보와 여러 측면서 차이 커 발표 제외”

국토해양부는 22일자 조선일보 ‘정부, 낙동강에 설치될 보 2개 숨겼다’라는 제하의 보도와 관련, 낙동강 상류(안동) 2개 보는 하류 8개 보와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많아 발표에서 제외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발표에서 제외한 2개 보의 경우 구조면에서 전폭이 가동보(고무보 등)인 임시 구조물로서 필요시 보 전체가 가라앉아 흐름을 전혀 방해하지 않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보
 
또 규모면에서는 높이가 하류쪽 8개 보의 경우 9m~13.2m이나, 상류 2개보는 2.9m~3m로 소규모이며, 용도도 물놀이 등 친수조성용으로 쓰인다고 덧붙였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함께 ‘이들 보 건설로 하외마을인근 강변백사장 상당부분이 물에 잠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상류 2개보가 설치되더라도 둔치가 잠기지 않으므로 하회마을 인근 강변백사장이 잠길 우려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낙동간 하도준설에 따른 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낙동강 하도준설에 따른 교량기초 쇄굴방지를 위해 보강할 계획으로 사업비(3722억원)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규모면에서는 높이가 하류쪽 8개 보의 경우 9m~13.2m이나, 상류 2개보는 2.9m~3m로 소규모이며, 용도도 물놀이 등 친수조성용으로 쓰인다고 덧붙였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함께 ‘이들 보 건설로 하외마을인근 강변백사장 상당부분이 물에 잠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상류 2개보가 설치되더라도 둔치가 잠기지 않으므로 하회마을 인근 강변백사장이 잠길 우려는 없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국토해양부는 낙동간 하도준설에 따른 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낙동강 하도준설에 따른 교량기초 쇄굴방지를 위해 보강할 계획으로 사업비(3722억원)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