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경찰관이 사용하고 있는 수갑과 권총 등 경찰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일일 경찰관이 되어 범인을 잡아 보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찰과 더욱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통 순찰차와 싸이카를 타고 경찰아저씨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인솔교사 김미경은 "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관들이 하는 일 등에 대해 알고 보니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고", “경찰 아저씨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필요할 때 부르면 언제든지 와서 도와주는 고마운 아저씨로 여겨졌다” 며 문경경찰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에 만족했다.
이영준 사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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