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 웨딩 컨벤션

오정태(왼쪽) 백아영 커플

오정태 백아영 커플이 2일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부가 되었다.

오정태와 8살 연하의 예비신부 백아영씨는 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 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다.

개그맨 김한석 매니저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하게 된 오정태와 백아영씨는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오정태와 백아영씨는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팬들의 축복속에 결혼을 하는 만큼 변치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오정태의 결혼식에는 박준형, 심현섭, 오지헌, 윤형빈 등 선후배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주례는 송대관, 사회는 박준형이 맡으며, 노라조가 축가를 부른다.

오정태 백아영 커플은 태국 파타야로 4박 5일의 허니문을 다녀온 뒤 구로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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