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방역 수칙을 따른 1인 시위 실시

 강기훈  자유의새벽당  대표가 22일 오전 대전지검청사 앞에서  월성 원자력발전소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사진=새벽당]
 강기훈  자유의새벽당  대표가 22일 오전 대전지검청사 앞에서  월성 원자력발전소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사진=새벽당]

[뉴스데일리]청년정당 자유의새벽(이하 새벽당) 강기훈 대표와 청년시민단체 꿈꾸는청년들 강준용 대표는 22일 오전,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산업자원부 소속 공무원 2명이 구속되는 등 그 실체가 분명한 문재인 정권과 집권 여당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비리 수사방해를 목적으로 한 검찰총장 징계를 통한 검찰죽이기에 대해 관할 대전지방검찰청의 엄중한 수사를 요청하는 1인 시위를 교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 강기훈 대표는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권력에 굴하지 않는 검사’와 ‘검사선서’ 내용 중 일부가 적힌 피켓을 들고 법과 정의를 수호하고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공평한 검사가 검사임용시 국민과 국가 앞에서 다짐한 검사선서와 같이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진실의 불을 밝혀달라고 요청하는 1인 시위를 실시한 바 있다.

새벽당 강기훈 대표는 “산업자원부 소속 공무원 2명이 신내림을 받아 임의로 자료 삭제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윗선 개입이 분명한 월성 원자력발전 비리 관련 수사를 막기 위해 문재인 정권과 집권 여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2개월 업무 정지라는 강수를 둔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시민단체 꿈꾸는청년들 강준용 대표는 “자유 대한민국에 그 어떤 정치적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르는 정의로운 검찰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기훈 대표는 우한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새벽당원을 대표해 1인 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시위이나 방역당국에 부담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유의 새벽당은 작년 7월에 자유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창당되었으며, 창당 9개월만에 치룬 4.15 총선에서 정당득표 십만천팔백십구(101,819)표를 획득하였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Make S.Korea Great Again)!’라는 문구 아래 자유시장경제, 반중친미(反中親美), 국익우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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