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009 골프대회, 오는 4월 23일부터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최정상급 골프선들이 참가하는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009'골프대회가 2009년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4일여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아름답고 수려한 풍광 아래 우승을 향한 별들의 전쟁이 작년에 이어 펼쳐진다고 밝혔다.

2008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공식 유러피언투어’로써 올해 그 두번째 대회를 맞는 이 대회는 , 발렌타인스(CEO 크리스찬 포타)가 주최하고 EPGA, KPGA(회장 선종구)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대규모 골프 빅이벤트로서, PGA투어 통산 16회 우승과 세 번의 메치저 우승에 빛나는 황태자인 ‘어니엘스’(세계랭킹 14위)를 비롯하여 유러피언투어 18회 우승을 차지한 ‘리 웨스트우드’(세계랭킹 12위) 선수, PGA통산 15승을한 전설적인 영웅 前 마스터즈 챔피언 ‘프레드 커플스’, 유럽골프의 자존심을 지켜온 ‘콜린 몽고메리’ 선수, 2008년도 월드컵 스웨덴 우승의 주역인 ‘헨릭 스텐손’(세계랭킹 6위),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그래엄 맥도웰’ 등 전 세계의 스타급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 대회에 참여하는 국내선수로는 제주가 낳은 2008년 KPGA 신인왕 강성훈 선수, 지난해 시즌 포인트 랭킹 순위 1위부터 3위까지인 김형성과 김대섭, 배상문 선수, 한국 남자 프로골프계의 전설 최상호 선수 등 34명이 참가하여 세계적인 골퍼 들과 환상적인 맞대결을 펼친 예정이다.

총상금은 210만유로(약 40억원)로 국내 최대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골프 빅이벤트로 2008년부터 올해에 이어 내년도까지 3년간 골프의 파라다이스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 빅이벤트의 제주 일정은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오늘 4월 20일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주에 도착하게 되는바, 09시 05분에 이대회의 우승 후보로 꼽히는 前 마스터즈 챔피언 프레드 커플스 선수 (미국, 50세)의 공항 도착을 시작으로, 09시 35분에 역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헨릭 스텐숀’(스웨덴, 33세) 선수와 2008 제주대회에 우승했던 ‘그래엄 맥도웰’ (북아일랜드, 30) 선수가, 낮 12시 20분에 유럽골프의 자존심 ‘콜린 몽고메리’(잉글랜드) 선수, 그리고, 오후 1시 10분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36세) 선수 등 최고라 불리는 우승 후보 선수들이 속속 들이 입도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골프 투어의 주요 일정은 4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세계각국의 스타 선수들이 제주공항 도착을 시작으로 선수 입도 및 연습 라운딩이 이루어지며, 4월 22일 프로암 대회가 26팀(프로 1․아마추어 3명)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되고 오후 7시 30분부터 갈라 디너 만찬이 호텔 신라에서 민속공연 등 다채롭게 열린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우승 쟁탈전이 벌어지는 등 골프의 진수를 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본대회의 중계방송은 국내방송으로 SBS(생방송), SBS 골프채널이 생중계 방송을 하게 되며, 해외방송으로는 The Golf Channel, Fox Sports, Sky Sports 등 41개국 50개 방송사에서 전 세계로 중계하여 세계 자연유산․평화의 섬, 스포츠의 파라다이스 '제주특별자치도'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여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로의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

규모있는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월부터 도를 비롯한 발렌타인스, PMG 스포트즌, Lee & S 등 실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3회 개최하여 단체간 역할 분담을 하였으며, 국내․외 겔러리 등 많은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것에 대비하여 새별오름 입구(들불 축제장)에 임시주차장 약3만㎡를 확보하고, 이곳을 버스 임시정류소 지정과,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표지판을 설치 하는등 대회관람객을 위해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음은 물론 선수단과 골프관광객 안전대책을 위하여 서부보건소에서 의사 및 간호사 판견과 구급차 배차 등 의료 봉사 서비스 활동을, 도해병전우회에서 주중 10명, 주말 20명의 전우회원들이 새별오름 주차장에 주차정리 지원, 그리고 제주도내 스포츠관련학과 대학생 중심으로 경기진행을 돕는 등 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계 각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의 관문인 공항과 시가지, 골프장 가는길인 평화로 등에 홍보아치, 베너기, 현수막 등 홍보시설물을 설치하여 지구촌에서 찾아오는 선수 및 골프관광객들을 환영하고 도민들에게 대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대회 홍보 팜플릿을 제작하여 전국시․도골프연합회를 비롯한 골프협회, 시․도 관광협회와 도내 골프장, 골프연습장 그리고 관광호텔 등에 홍보 팜플릿을 배포하여 골프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많은 국내 골프 매니아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공적 경기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겔러리 등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새별오름 입구(들불 축제장)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하여 이곳에서 골프장까지 매일 경기가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하게 되는바, 혼잡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겔러리나 골프경기 관람객들이 핀크스 골프장 입구로 차가 들어갈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으므로, 차량을 운행할 경우 반드시 새별오름 주차장에 주차하여 셔틀버스에 탑승해야 경기장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또한, 공항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골프 관광객이나 도민들도 새 별오름 주차장에서 하차하고, 셔틀버스에 탑승해야 경기장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제주특별자치도 담당자는 "이러한 대규모 골프이벤트 개최를 통하여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의 여파와 관광비수기에 다소 가라앉은 지역경기가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에 골고루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됨은 물론 지구촌 41개국 50여 방송사가 중계를 통한 제주가 골프 이벤트의 최적지임을 국내외에 알림은 물론 세계 자연유산 제주특별자치도 브랜드 홍보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제주가 골프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 따라 사계절 골프 전지훈련강화 촉진과 더불어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과 대회운영 노하우 축적 기여 등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막강한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크게 기대가 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하여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하였다.

❒ 대회개요

❍ 기간․장소 : 2009. 4. 21~4. 26, 핀크스 골프클럽
❍ 주 최 : 발렌타인스 (CEO 크리스찬 포타)
❍ 주 관 : EPGA, KPGA(회장 선종구), 프로모터PMG(Parallel Media Group)
❍ 후 원 : 제주특별자치도, 테일러메이드 등

❒ 규모 및 경기운영

❍ 참가예상 : 30여국 2만여명(선수․기자․갤러리 등 골프관광객)
- 선수 156명(월드랭킹 60, 유러피언․아시아투어 랭킹 64, KPGA랭킹 25, 초청 7)
❍ 경기일정 - 선수입도 및 연습라운딩 : 2009. 4. 20~4. 21
- 프로암대회 : 4. 22, 26팀(프로 1, 아마추어 3), 갈라 디너(환영리셉션)
- 본경기 : 4. 23~4. 26(4일간), 예선 18홀 2라운드, 65위까지 본선진출
❍ 경기운영 : 18홀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상금 210유로(약40억원, 우승 7억원)
❍ 국내방송 : SBS(생방송 - 토․일 2시간), SBS 골프채널
❍ 해외방송 : 41국 50 방송사 - The Golf Channel, Fox Sports, Sky Sports


※ 버스 임시정류소 지정 및 주차장 확보 - 새별오름입구 들불 축제장 약 9천평

들불 축제장 - 핀크스 골프장까지 매일 셔틀버스 5분 간격으로 운행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