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김하늘

2009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여배우가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첫 액션 연기 신고식을 치르는 <7급 공무원>의 김하늘,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로 돌아온 하지원, 그리고 명성황후 역을 맡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수애가 바로 그들!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들의 2009년 신작이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경력 6년차 베테랑 국정원 비밀 요원으로 돌아온 김하늘
섹시, 액션, 로맨스, 웃음 ... 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올해 가장 먼저 관객들을 찾아올 여배우는 바로 김하늘!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청춘만화>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데 이어 작년 한해 드라마 [온에어]의 ‘오승아’ 역으로 새롭게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2008년을 자신의 해로 화려하게 장식한 김하늘이 국정원 요원이 되어 돌아온다. <7급 공무원>에서 김하늘이 맡은 역할은 100%의 미션 성공률을 자랑하는 경력 6년 차의 국정원 산업보안팀 소속 베테랑 비밀 요원 ‘안수지’. 이미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선보인 김하늘의 섹시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매력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국정원 베테랑 요원 캐릭터를 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사격, 승마, 펜싱, 제트 스키 등을 직접 연마하여 완성해낸 시원한 액션 연기는 물론 사랑스럽고 유쾌한 특유의 매력까지 스크린 가득 담아낸 김하늘. ‘재준’ 역을 맡은 강지환과 함께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헤어진 후 일급 작전에서 다시 마주친 국정원 요원 커플이 되어 펼쳐 보일 유쾌하고 환상적인 연기 호흡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 4월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그녀의 특별한 매력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해운대>로 모습을 드러낼 그녀, 하지원
명성황후가 되어 돌아올 그녀, <불꽃처럼 나비처럼> 수애

김하늘의 바통을 이어받아 여름에는 하지원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예상치 못한 쓰나미라는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에서 선착장 무허가 횟집 주인 ‘강연희’ 역을 맡아 설경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 하지원. 그 동안 호러, 멜로, 스릴러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하지원이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님은 먼곳에>에서 남편을 찾기 위해 베트남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강인한 여성으로의 변신을 선보였던 수애는 명성황후와 그녀를 사랑한 호위무사의 이야기를 다룬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 벌써부터 명성황후로 분한 수애의 모습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호위무사 역을 맡은 조승우와의 연기 호흡 또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모든 이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2009년 신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하늘, 하지원, 수애. 최근 침체되고 있는 한국 영화계, 이전에 없던 신선한 소재와 재미, 여기에 배우들 특유의 매력과 연기변신을 더한 작품들로 2009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4월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낼 <7급 공무원> 김하늘의 색다른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7급 공무원>
4월, 그들의 비밀이 밝혀진다!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헤어진 후, 일급 작전에서 다시 마주친 국정원 요원 커플 수지와 재준의 스릴과 웃음 넘치는 대결을 그린 <7급 공무원>. 드라마 [온에어]의 ‘오승아’ 역으로 2008년을 자신의 해로 화려하게 장식한 김하늘과 <영화는 영화다>로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 남우상을 휩쓸며 영화계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강지환의 캐스팅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다뤄지는 국정원 요원을 소재로 임무를 위해선 신분도, 사랑도, 사생활도 숨겨야만 하는 그들의 생활상과 비밀 많은 커플의 대결이 유쾌한 웃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펼쳐질 <7급 공무원>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최고의 오락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다.

2009년 최강의 커플 김하늘, 강지환의 새로운 연기 변신, 국정원 요원이라는 소재를 통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7급 공무원>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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