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새해가 시작되면 따라오는 것이 있다. 바로 금연 열풍이다.

많은 사람이 시도하고 또한 실패하는게 금연이다. 최근에는 의지만으로 금연이 힘든 사람들이 금연초, 금연패치, 금연껌등의 금연보조제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금연은 언제나 힘든 숙제이다.

근래에는 전자담배라는 새로운 개념의 금연 보조제가 나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전자금연기의 대표적인 브랜드 아바테(www.avate.co.kr)를 출시한 인코 신승우 대표는 “전자담배가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아바테 전자담배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008년 3/4분기보다 4/4분기 30%의 매출 신장이 있었다. 금연 열풍이 부는 연초 특수를 고려해 볼 때 2009년 1/4분기에는 300%의 매출 신장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자담배는 기존의 금연 보조제와는 달리 사용 후 1,2일 정도면 일반담배에서 역한 맛을 느껴지게 함으로써 보다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전자금연기는 담배처럼 흡입하면서 끊을 수 있어 금연 시 흡연욕구나 금단 증상을 막아주고 순수니코틴 성분과 무독성 식물 성분이 함유된 카트리지액을 사용하여 주변에 담배 냄새로 인한 피해를 주지 않는다. 물론 사용하는 사람은 담배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있다.

전자담배는 필터모양의 카트리지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어느 정도 사용 후 해 카트리지로 교체하며 사용한다.

담배를 한 갑 정도 피우는 사람의 경우 보통 80~100개 정도의 카트리지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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