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2008년 11월 25일자로 “병원경영분석”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통계청, 승인번호-35801) 받았다.

“병원경영분석”은 1992년 최초 작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년 주기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세입세출계산서, 환자진료실적, 의료수익, 인력, 시설 등 의료기관 정책수립과 경영 및 관리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병원경영개선시스템(http://hma.khidi.or.kr/HMA)을 통해 조사, 분석,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진흥원은 보건산업 통계 작성·보급 및 제공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기존 통계의 품질향상과 신규 통계조사사업을 수행 등 국가통계작성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지난 2008년 5월 1일에는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지정기관번호 358).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앞으로 병원경영분석의 적시성과 유용성 제고를 위하여 ‘병원경영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병원의 회계투명성 제고 노력 등을 통하여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병원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 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 ·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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