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오늘부터 5일간 관내 협재해수욕장 해상순찰대와 수상레저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함덕해수욕장 해상순찰대를 시작으로 김녕요트투어 등 10일까지 5일간 제주해경 관할 3개 파출소(제주, 한림, 추자) 관내 해수욕장 연안해역에 배치된 해상순찰대 3곳의 준비현황과 수상레저사업장 7곳을 방문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레저기구 안전점검 등에 나선다.

또한 해상순찰대 현장을 찾아 해양경찰관과 의경 등을 격려하고 모든 해양경찰관은 민원인 응대시 개인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가 제주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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