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노량파출소는 22일 관내 해루질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연안해역 위험개소(8개소) 중 남해군 문항, 모천 갯발 체험장 및 서상방파제를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대조기 최고수위 대비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 전담요원 2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에 앞서 통영해경, 남해군, 하동군과 합동으로 연안사고 취약개소 점검을 통해 안전시설물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이번 안전관리와 병행하여 행락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구명조끼 실천운동”을 홍보하며 방수팩과 물티슈 등 홍보물품 100점을 배부하였다.

노량파출소 장근규 소장은 “대조기 최고수비에 대비하여 추락,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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