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최성목 1함대사령관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데일리]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18일(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경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하여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 지난 13일 강창구 육군 8군단장에게 꽃다발을 받았으며, 18일에는  최성목 해군 1함대사령관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였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형식 캠페인으로,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에게 새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장과 최성목 1함대사령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체계 확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 노력, 그리고 동해안 해상치안 체계 구축을 위한 공조”를 약속하였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수산물소비촉진 운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활동, 1사무실–1꽃병 놓기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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