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선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뉴스데일리]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화순리 마을 어르신에게 “쌀”을 지원하는‘사랑 나누기’행사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해경함정 부두가 있는 화순마을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을 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어버이날 행사’에 어르신을 위한 물품(쌀 170포)를 후원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마을행사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어르신들 집집마다 쌀 한포대씩 전달되어 해양경찰과 마을주민간의 마음만은 한층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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