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관계자가 대치선착장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뉴스데일리]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5일 오전 2시 48분경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선착장 앞 0.3마일(약 600m) 해상에서 목재 바지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2시 48분경 선박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선원이 발견하여 신고자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노량파출소 및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히 보내 오전 3시 5분경 현장 도착하여 소화작업을 시작하여 바지선박의 화재 진화를 완료하였다.

통영해경은 바지선박(6*10m) 1척 상판이 전소되었으며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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