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13대 동해해경청장이 취임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데일리]동해해양경찰청은 3월 2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제13대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인 주요 간부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취임식 이후에는 소속기관 지휘관 화상회의를 통해 동해안 치안 상황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동해해경청 운영과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날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현장 전문성’과 ‘원칙 준수’를 강조하며,“동해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경비와 실전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최고의 현장 전문가가 되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협업도 강조했다.“내부적 소통은 물론 국민,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소통과 협업의 기반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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