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대한변호사협회는 23일 법무부가 발표한 상반기 검찰 인사에 대해 "대한변협 선정 우수 수사·공판 검사를 대거 중용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대한변협은 이날 인사에 대해 "대한변협이 선정한 2018년 우수검사인 최혜경 검사 외 3명과 2019년 우수검사인 남상오 검사 외 3명에 대해 희망지 등을 보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우대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한변협은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평가 결과를 대폭 반영한 인사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인권보장과 변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객관적·합리적 검사 평가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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