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20.07.05 (일)
뉴스데일리
뉴스플러스종합포토
文대통령 “포용성 강화 동아시아 노력 지지…韓, 책임 다할것”
김채연 기자  |  ginny78@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4  22:21:3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방콕 임팩트 포럼에서 아세안+3 정상회의 후 열린 지속가능발전 관련 특별오찬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뉴스데일리]문재인 대통령은 4일 “역내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동아시아의 다자주의적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한국도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노보텔 방콕 임팩트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관련 특별오찬에 참석해 “‘배제하지 않는 포용’은 아시아의 오랜 전통이며, 아시아인이 수천 년간 지켜온 포용의 정신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지속가능발전 관련 특별 오찬’ 발언 전문.

‘특별 오찬’을 마련해 주신 쁘라윳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태국에는 ‘연꽃을 따되 상하지 않게 하고, 물도 흐리지 않게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포용과 상생의 정신으로 공동번영을 추구해온 태국의 정신이 담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제하지 않는 포용’은 아시아의 오랜 전통입니다. 아시아인이 수천 년간 지켜온 포용의 정신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졌습니다.

역내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동아시아의 다자주의적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한국도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전국 단위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파리협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고, 친환경 에너지와 수소경제 로드맵으로 저탄소 경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람·평화·상생번영의 아세안을 함께 만드는 협력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특히, 한국이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수소경제, 미래자동차, 스마트시티, 물관리, 인프라를 비롯한 분야에서 아세안과 협력을 더욱 넓히겠습니다.

2022년까지 신남방 지역에 대한 ODA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면서 상생번영하는 길을 아세안과 함께 걷겠습니다.

내년 6월, 한국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기후변화대응과 경제성장을 균형 있게 추구해온 아세안 각국이 서로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훌륭한 특별오찬으로 아세안의 지속기능한 발전과 상생번영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쁘라윳 총리님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채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이순재 ‘갑질’ 논란 해명…前 매니저들 사이에 상반된 주장
2
大法,‘박정희 정권 전복 기도’ 故원충연 대령 재심도 유죄 확정
3
신규확진 54명 증가.. 광주 22명 연이틀 최고치 비상.지역감염 확산
4
KBS 연구동 화장실 몰카 설치 개그맨 檢구속송치
5
정당지지도, 민주당 38.1%,통합당 30%..통합당 3개월여만에 30% 진입
6
조범동 징역4년..정경심 교수 공범혐의 3개중 1개 소극적 인정
7
포스트 코로나 선도국가로…政府, 40개 핵심과제 선정
8
國會 3차추경 상임위 심사 완료.통합 불참한 가운데 3조1천억 증액
9
신규확진 51명 증가, 광주 첫 두자릿수-대전 교내 첫 전파…감염 확산
10
民主, "조직위해 결단하라" 윤석열 총공세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