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데일리]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조합 추천 수의계약 활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추천건수 활용실적, 활용조합의 수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의계약 한도가 적고 2017년부터는 조달청이 구매대행을 하지 않아, 추천건수는 30%, 활용실적은 24%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에 중소기업들은 수의계약 한도를 현재의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하고 조달성이 구매대행을 재개해줄 것을 건의해왔다.

정 의원은 “소기업의 납품기회 확대 및 조합기능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한도 상향 및 조달청 구매대행 재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대변자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조달청과 협의하여 적극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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