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20.06.05 (금)
뉴스데일리
뉴스플러스종합포토
어린이용 프로스포츠 굿즈 모자 일부 제품서 발암물질 검출돼
김채연 기자  |  ginny78@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2  19:33:3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프로야구와 축구, 농구팬들에게 판매되는 어린이용 모자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프로스포츠 굿즈 가운데 어린이용 모자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와 pH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프로스포츠 구단 홈페이지에 연계된 라이선스 공식 업체의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모자 13개(프로야구 10개·프로농구 2개·프로축구 1개) 제품이었다.

이 중 5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아동용 섬유제품의 허용기준치를 1.2∼2.3배 초과해 검출됐다.

프로야구 모자 가운데는 ㈜씨앤드제이인터내셔널에서 제조한 SK와이번스의 베이스볼 캡 모자 벨크로 레드(52cm)와 인터파크에서 판매한 키움 히어로즈의 일반형 모자(52cm)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프로농구는 'plsports'에서 판매한 서울 삼성 썬더스의 아동용 스냅백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2018∼2019 시즌 아동용 스냅백에서, 프로축구는 ㈜에스아이엘에서 판매한 전북 현대 아동스냅백에서 문제가 확인됐다.

㈜제일에프앤에스에서 판매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별무늬 스냅백 키즈 제품과 plsports에서 판매한 서울 삼성 썬더스의 아동용 스냅백에서는 모자 안쪽 부분의 pH가 안전기준을 벗어나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는 모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교환이나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

표시실태 조사에서는 13개 중 12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 제품이어서 사용 연령을 필수적으로 표시해야 하지만 12개 제품이 이를 누락했고, 일부 제품은 제조 연월 등 의무 표시 사항도 지키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 제품 생산 업체에는 자발적 시정을 권고하고 국가기술표준원에는 프로스포츠 굿즈 어린이 모자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채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1일부터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개시…1인당 150만원
2
BTS 슈가 믹스테이프 ‘빌보드 200’ 11위…한국 솔로 사상 최고기록
3
고민관 제주해경서장 지방청장으로부터 상장 수여
4
통영해경, 민·관 합동 수중수색 구조훈련 실시
5
‘98억 투자사기’ 전 교육장 아내 구속영장 신청
6
해경, 태안 밀입국 중국인 1명 추가 검거…8명 중 4명 검거
7
文대통령 지지율, 6주 만에 50%대 하락.민주 42.1% 통합 26.3% 열린민주 5.6% 정의 5%
8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확산.곳곳서 산발적 감염 잇따라.신규확진 한달새 100명 안팎
9
대선주자 선호도,이낙연 34.3% 이재명 14.2% 황교안 6.8% 홍준표 6.4%[리얼미터]
10
“한국판 뉴딜, 추격국가→선도국가.새 국가발전 전략”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