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19.08.26 (월)
뉴스데일리
종합뉴스
바른미래 혁신위 "손학규 교체 45.6% vs 유지 25.4%"[리얼미터]
김형우 기자  |  kimho@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2  10:37:0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거취를 둘러싼 내홍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현 지도부 퇴진 여론이 유지보다 훨씬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공개됐다.

혁신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손 대표 체제 유지 여부 찬반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 포인트) 새 지도부로 교체하자는 응답이 45.6%로 나타났다. 손 대표 지도체제를 유지하자는 응답은 25.4%였다.

정치성향을 기준으로 한 조사에서는 진보층 응답자 중 38.6%가 '새 지도부로 교체'를 택한 반면 중도보수층 응답자의 55%가 '새 지도부로 교체'를 택해 진보층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자('매우 잘함' 또는 '잘하는 편') 중에서는 응답자의 39.5%가 손학규 지도체제 유지, 28.9%가 새 지도부로 교체를 택했다.

반면 '부정 평가자('매우 잘못함' 또는 '잘못하는 편')' 가운데는 현 체제 유지가 11.8%, 새 지도부로 교체가 63.1%로 나타났다.

혁신위는 "현재 손학규 지도체제의 유지를 바라는 응답자는 진보성향 및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자가 많으며, 새 지도부로 교체하자는 응답자는 중도보수성향 및 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자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혁신위는 여론조사 세부 결과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지난 5~7일 진행한 공개검증 내용 등을 종합해 '지도부 공개검증'을 골자로 한 1호 혁신안의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손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 혁신위원들의 행위에 대해 아무런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며 혁신위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평가절하했다.

총 9명의 혁신위원 가운데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중도사퇴로 혁신위 활동은 중단됐다는 것이 손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의 시각이다.

손 대표는 새 혁신위원장 인선 여부와 관련해서도 "혁신위의 활동 기한이 8월 15일이라 새 위원장을 선임해도 며칠이나 하겠느냐"며 인선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손 대표는 자신의 거취 문제와 내년 총선 전략 등을 망라한 이른바 '손학규 선언' 발표 시점과 관련해 "8월 15일 광복절도 있고 해서 15일 이후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전 프로복서 등 신임 경찰관 2762명 중앙경찰학교 졸업
2
“근로장려금 6개월마다 지급”…국세청, 155만 가구에 안내
3
GTX-B노선 구리남양주 연장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4
경남경찰청,'안인득 신고·대처 미흡' 경찰관 5명 경징계·경고 처분
5
조국 딸 '겹치기인턴' 의혹.高大 "중대하자 발견시 입학취소"
6
靑, ‘조국 파문’ 여론 주시하며 '정면돌파'할 듯
7
홍준표 “나경원, 황교안 영역 넘봐 주제넘어…조국 못보내면 내려와야”
8
국유재산 적극 개발로 ‘경제활력’…내년 5곳이상 사업지 발굴
9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 결정…정부 계획보다 소폭 내려
10
조국 ″딸 부정입학 명백한 가짜뉴스″."정면돌파하겠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