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해해경철]

[뉴스데일리]서해해양경찰청이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마련한 홍보부스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해해경은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경찰의 중요성 및 활동상을 알리고자 목포시 삼학도 요트 마리나 시설 부두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홍보부스에 해양경찰 홍보대사 호보트 인형을 구비해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즉석 사진 촬영과 무료 인화 서비스,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구명조끼 착용과 불법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해경의 고속단정에 탑승해 보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홍보부스는 주말인 10일까지 운영된다.

섬의 날(8월 8일)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전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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