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19.09.23 (월)
뉴스데일리
종합뉴스
합참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고도 37㎞로 450㎞ 비행"
박재상 기자  |  kals@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6  09:45:5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사진은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군 당국은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이틀째인 6일 발사한 발사체가 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한 것과 유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분석했다.

합동참모본부은 6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5시 24분경, 오전 5시 36분경 북한이 황해남도 과일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의 고도는 약 37㎞, 비행거리는 약 450㎞,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 이상으로 탐지했다고 말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이번 단거리 미사일을 지난 7월 25일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정확한 제원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함경남도 호도반도, 지난달 31일 원산 갈마반도,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지역에서 단거리 발사체 각각 2발씩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들 발사체를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발사를 신형전술유도무기의 '위력시위사격'으로 발표했으며,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발사에 대해서는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군 당국은 2일 발사체의 비행속도가 마하 6.9로 탄도미사일과 유사하며 방사포로 보기에는 너무 빠른 속도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날 발사는 북한 동부에서 바로 동해상으로 발사한 최근 사격과 달리 북한 서쪽에서 내륙을 가로질러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은 과거에도 새로운 무기의 발사실험을 할 때 처음에는 민간 피해 등을 우려해 안전하게 하다가 성능이 확인되면 내륙 위로 발사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나름 성공적인 발사로 어느 정도 안정성에 자신감이 생겼으니 이제는 내륙을 관통하는 추가시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것은 지금까지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하며 보여 온 시험발사 패턴"이라고 말했다.

박재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소설가 공지영, 윤석열 집중적 비판.."검찰 쿠데타 막아야"
2
서지현 검사"검찰 개혁 외침, 모든 것 걸고 할 수 밖에 없는 것"
3
법원 "SBS, 손혜원 투기의혹 반론 보도하라" 판결
4
민주당 “나경원, ‘아들 미국 국적 아니다’ 당당히 말해보라” 요청
5
하태경에 당무 직무정지 6개월…하태경 "원천무효"
6
檢, '조국 사모펀드 의혹' 익성.자회사 IFM 전 대표 자택 압수수색
7
與 "민생 국감"·한국당 "조국 국감 전방위 대치
8
조국 ‘공직자윤리법 위반’ 적용 쉽지 않아.. '주식 본인소유' 여부 관건
9
조국 '검사와의 대화'…첫 방문지는 의정부지검
10
靑 “'윤석열, 조국 혐의점 사전 경고' 보도 사실 아냐”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