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4일 수사과 3개 팀이 올해 상반기 도내 베스트 수사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이버범죄수사팀, 경제범죄수사 5팀은 올해 상반기에 국고보조금 부정수급범죄, 사이버범죄, 지명수배자 추적 등 다양한 검거활동을 펴 각 수사 분야 최고 팀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이갑수 경북경찰청 수사과장은 지난달 31일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베스트팀 인증패를 전달했다.
천대영 구미경찰서 수사과장은 "생활적폐비리 등 민생 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매년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및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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