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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당국,13년 만에 북한 ‘직파 간첩’ 검거 검찰에 송치
이종호 기자  |  mystery123@news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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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5  1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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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일리]북한에서 직접 남하한 ‘직파 간첩’이 붙잡혔다. 직파 간첩을 검거한 건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6년 7월 이후 13년 만이다. 국정원과 경찰은 한 달간의 조사를 마치고 지난 23일 검찰에 송치했지만 극도로 보안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안당국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지난달 남파 간첩 용의자인 A(40)씨를 모처에서 검거했다.

수사 당국은 A씨가 북한의 대남(對南) 공작 업무를 담당하는 기구인 ‘정찰총국’의 지시에 따라 파견된 간첩으로 보고 있다. 활동 기간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A씨가 수년 전 한국에 들어왔다가 출국한 뒤 지난해 서아시아의 한 국가에서 국적을 세탁하고 제주도를 통해 다시 입국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의 입국 경로를 수상히 여긴 국정원은 감청 등을 통해 혐의점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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