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19.07.24 (수)
뉴스데일리
기획&특집
'패스트트랙 고발 사건' 민주·정의당 의원들 금주 경찰 출석
이종호 기자  |  mystery123@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4  21:03:3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간 충돌이 낳은 상호 고발전으로 수사 대상이 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이 조만간 경찰에 줄줄이 출석한다.

수사 대상자가 가장 많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출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민주·정의당 의원들의 출석이 한국당 의원들의 입장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한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도 같은 날 경찰의 소환에 응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송기헌·윤준호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출석 의사를 밝힌 민주·정의당 의원들은 지난 4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 의안과 사무실 앞에서 공동 폭행을 한 혐의로 한국당에 의해 고발됐다.

앞서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의 피고발인 출석 요구에 응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비협조, 직위 권한 이용 압박하거나 방탄 국회 소집해선 안 된다. 법 앞의 평등,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임하겠다"고 썼다.

윤소하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에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 당당히 응해 국회에서 일어났던 한국당의 의사 방해와 폭력행위에 대해 성실하고 분명하게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에서는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당한 김정재·박성중·백승주·이만희·이종배·김규환·민경욱·이은재·송언석·엄용수·여상규·정갑윤·이양수 의원(13명)에게 소환이 통보됐다. 출석과 관련한 이들의 입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엄용수·여상규·정갑윤·이양수 의원은 앞서 1차 출석요구에 불응해 2차 출석요구서를 받은 상태다.

경찰은 이번 패스트트랙 고소·고발사건을 ▲ 채이배 의원 감금 ▲ 국회 의안과 사무실 점거 ▲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앞 충돌 ▲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 충돌 등 크게 4가지로 나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1.4TB(테라바이트) 분량의 현장 동영상을 입수해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이 끝나는 순서대로 피고발인 신분인 국회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국회의원은 109명이다. 정당별로는 한국당이 59명으로 가장 많다. 민주당은 40명이며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은 3명이다. 무소속은 문희상 국회의장 1명이다.

이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송가인 파워 발휘 ‘뽕 따러 가세’ 지상파-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평정 1위
2
경기북부경찰청,파출소장 초과수당 부정 수령 의혹 감찰
3
檢, '뇌물수수 혐의' 송도근 사천시장 불구속 재판에 넘겨
4
길거리 '음란행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 구속영장 기각…"정신과 치료 다짐 고려"
5
文대통령 "軍 기강 국민우려 國軍통수권자로서 책임 느껴"
6
檢, 삼바 분식회계 김태환 영장 또기각..전열 정비 재청구 방안 방토
7
‘마약 혐의’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집행유예
8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영장심사,“분식회계 의혹 묵묵부답”
9
檢, ‘뇌물수수’ 경찰관 대포폰 13대 사용 수사 확대
10
청탁금지법 빠진 국회의원 포함 '이해충돌방지법' 입법예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