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19.10.23 (수)
뉴스데일리
국제
트럼프 "DMZ에서 김정은 만남 가능…DMZ 월경 문제없어"
박재상 기자  |  kals@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9  19:18:1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박 2일의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에 대해 29일 "김 위원장을 만날 수도, 만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오사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무역전쟁 해결을 위한 회담을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로이터·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 측이 'DMZ에서의 깜짝 만남'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전하면서 "우리는 김 위원장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어떻게 될지 보자"고 했다.

그는 또 DMZ에서 김 위원장을 만난다면 DMZ를 넘어 북한 땅을 밟을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편안하게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 없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DMZ를 방문, 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깜짝 월경'을 하게 된다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는 셈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자신의 트위터 피드를 "팔로우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시 주석과의 회담을 포함해 아주 중요한 몇몇 회담을 가진 후에 나는 일본을 떠나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으로 갈 것"이라며 "그곳에 있는 동안 북한 김 위원장이 이것을 본다면, 나는 DMZ에서 그를 만나 악수하고 인사(say Hello)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조찬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DMZ 만남과 관련해 "지켜보자. 그가 거기 있다면 우리는 서로 2분간 보게 될 것이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 하지만 그것도 좋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깜짝 제안'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라는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다[뉴스데일리].

박재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영수증‧순번대기표 생식독성물질 비스페놀A 범벅”
2
'음주운전 후 사고' 배우 채민서, 1심서 집행유예..과거 3차례 음주운전 처벌
3
인천공항 3단계 사업, '대기업 잔치' … 건설공사 88.1% 싹슬이
4
전국 송유관 98.3%, 20년 이상 된 노후 배관
5
민주당 "설리 사망보고서 유출에개탄.공직사회 기강 확립할 것"
6
檢,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방송' 전격 압수수색
7
바른미래 분당 초읽기.당권파·비당권파 갈등 최고조
8
전국단위 자사고 의과계열진학 11.9%, 상산고 37.6%
9
유시민 "김경록, JTBC 인터뷰 시도 실패..손석희 우회적 비판"
10
국감서 'tbs 정치 편향' 놓고 한국당-이강택 사장 간 고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