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19.06.27 (목)
뉴스데일리
종합뉴스법무부//검찰
檢, '수사정보 유출 혐의' 신청 경찰간부·변호사 영장 반려
고석열 기자  |  gohsuk@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4  11:47:3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뉴스데일리]광주경찰청이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모 부서 팀장과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찰이 반려했다. 24일 광주지방경찰청 '수사 정보 유출 사건(가칭)'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검찰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적용한 광주청 A 팀장의 구속영장신청을 반려했다.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한 B 변호사에 대해서도 영장신청을 반려했다. 검찰은 증거 등에 대한 혐의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며 영장신청을 반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A 팀장은 광주청 지능범죄수사대의 다른 팀에서 수사 중인 광주권 부동산 관련 수사 내용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지난 21일 긴급 체포됐지만, 체포기한 48시간을 넘겨 석방됐다.

경찰은 A 팀장이 수사 상황을 B 변호사 측에게 알려줬고, 이 과정에서 다시 다른 부동산 업자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해당 변호사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이 '피의사실 공표'를 우려해 자세한 내용은 비밀에 부치고 있지만, 수사 정보가 유출된 과정에서 돈이 오간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A 팀장은 돈을 받은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추가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추가 수사를 펼쳐 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은 부동산 거래 행위와 관련해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A 팀장이 수사 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내부 비위를 자체 수사하는 만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감찰부서가 아닌 수사경력이 있는 직원들로 별도의 TF를 꾸려 지난달부터 조사를 이어갔다. 경찰은 의혹을 제기한 민원인이 다른 경찰 직원도 정보 유출에 관여했다는 주장을 함에 따라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고석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6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2위 블랙핑크·3위 송가인
2
검찰, ‘딸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의원 소환 조사…혐의 부인
3
'아내의맛' 송가인, 새 차 받고 환호 "A급 연예인만 타는 차"
4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김정은" 내용 심중히 검토"
5
경찰,클럽서 남성들 추행한 女간호장교 체포 헌병에 인계
6
7월 장애등급제 폐지.욕구·환경 개별조사, 필요한 서비스 제공
7
민주당 지지율, 4주만에 하락 38%.한국당 30%…文대통령 부정평가도 증가
8
선정적 불법 영상물 미끼 홍보에 제동
9
김상조 "일자리·소득개선 집중…경제 콘트롤타워는 홍남기"
10
6월 국회, '반쪽' 정상화…이달 내 추경처리 사실상 물건너가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