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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운전경력 민간활용 절차 간소화..국방정보체계 접속 조회
박재상 기자  |  kals@news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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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7  1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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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일리]국방부는 17일 군 운전경력을 민간에서 활용하기 위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별도의 발급신청 절차 없이 관련기관에서 국방정보체계에 접속해 조회하도록 했다.

면허갱신·보험할인 절차에 있어 도로교통공단과 운전면허시험장 등이 쉽게 조회하도록 해 장병 및 국민의 불편, 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이날 서주석 차관 주관으로 상반기 군수혁신위원회를 열어 '2019년 군수혁신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국방 군수혁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올해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4대 분야 18개 중점과제를 발굴했다. '고객 만족도 제고' 측면에서 '군 운전경력 민간 활용을 위한 확인 절차 간소화'가 과제로 들어갔다.

4대 분야는 '자원제약 극복과 미래 전장환경 적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적극 활용' 기조를 구현하기 위해 ▲전투준비태세 강화 ▲군수경영 효율화 ▲고객 만족도 제고 ▲4차 산업혁명기술 군 적용이다.

국방부는 또 장병 급식 관련 식당 시설과 환경, 조리병 교육, 급식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시범사업으로 5개 취사장을 선정·추진하되 미비점을 보완해 전군으로 확대한다.

특히 3D프린팅 기술 및 드론을 활용해 노후·단종 수리부속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격오지 및 고립지역에서의 군수품 수송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현재 10개 금속부품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개발 중이다. 5개 부품은 운용시험평가, 5개 부품은 제작 중이다. 수송용 드론은 지난해 구입한 시제기에 대해 군 운용적합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서 차관은 "군수혁신은 국방개혁의 한 축으로 우리 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중요한 촉진제"라며 "'국방개혁 2.0' 및 '4차 산업혁명 국방혁신 과제'와도 잘 연계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올해 방위사업청·합참·각 군 등이 자체적으로 추진할 혁신과제 20개를 추가 발굴해 군수혁신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군수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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