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19.06.27 (목)
뉴스데일리
종합뉴스
이미선 배우자, 주광덕에 “주식 손해 본적 훨씬 많아.맞짱토론 제안”
최성욱 기자  |  schmitt@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3  19:07:4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뉴스데일리]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남편인 오충진 변호사가 주식거래에서 손해를 본 적이 훨씬 더 많다며 불법 주식투자 의혹을 제기한 한국당 주광덕 의원에게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오 변호사는 13일 오후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님께'라는 글을 통해 "의원님께서는 후보자 청문회 전날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주식투자의 불법이나 탈법이 의심된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미 주식거래내역 전체를 제출하고 해명한 것처럼 불법이나 탈법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오 변호사는 "주 의원님은 매매과정에서 단기 차익을 얻은 경우를 들면서 내부자 정보 거래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30, 40%의 수익을 올린 경우들을 몇 개 추려서 공격을 하시지만, 반대로 손해를 본 경우가 훨씬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손해를 본 케이스들은 왜 이야기를 하지 않느냐"면서 "내부자 정보를 이용했다면 손해를 보지 않았을 것 아니냐. 왜 전체를 보지 않고 편집해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느냐" 물었다.

오 변호사는 또 "2주 뒤 거래정지가 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서 삼광글라스 3,800주를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면 주식 전부를 팔았을 것이지 반도 안되는 일부만 팔았을 리 없다"고 반박했다.

오 변호사는 이 후보자가 보유 주식 관련 기업의 재판을 해 이해충돌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도 관련 기업은 "아무 이해관계가 없고, 굳이 따지자면 불리한 판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오 변호사는 그러면서 "지금 돌이켜 보면 그냥 강남에 괜찮은 아파트나 한 채 사서 35억원 짜리 가지고 있었으면 이렇게 욕먹을 일이 아니었을 것인데 후회가 막심하다"면서 "자산의 83%가 주식이니 어쩌니 하는 것이 왜 비난받을 일인지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 변호사는 "의원님 입장에서는 제기한 의혹들이 '아니면 말고'라고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와 후보자 입장에선 모든 명예가 달린 문제라 끝까지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의원님만 동의한다면 언제든지 어떤 방식이든지 주식거래내역에 대해 토론과 검증을 하고 해명하고 싶다"며 '맞짱 토론'을 제안하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최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6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2위 블랙핑크·3위 송가인
2
검찰, ‘딸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의원 소환 조사…혐의 부인
3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김정은" 내용 심중히 검토"
4
경찰,클럽서 남성들 추행한 女간호장교 체포 헌병에 인계
5
7월 장애등급제 폐지.욕구·환경 개별조사, 필요한 서비스 제공
6
선정적 불법 영상물 미끼 홍보에 제동
7
민주당 지지율, 4주만에 하락 38%.한국당 30%…文대통령 부정평가도 증가
8
김상조 "일자리·소득개선 집중…경제 콘트롤타워는 홍남기"
9
6월 국회, '반쪽' 정상화…이달 내 추경처리 사실상 물건너가
10
가상화폐 거래소도 ‘자금세탁방지 의무’ 지게한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