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데일리]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와 노인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서장 특강을 실시했다.

김 서장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천안시 청룡동(청당동·구룡동) 노인회관과 병천면 노인대학을 방문, 노인대학생 및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행복한 노년의 출발,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야광 지팡이를 나누어 드리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요령과 노인대상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범죄 유형을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 서장은 “노인 어르신들이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져,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천안 동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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