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음주운전 무죄 판결을 받은 개그맨 이창명이 TV조선2 예능 '동네의 재탄생 - 슬기로운 360°'로 3년 만에 복귀한다.
TV조선2는 낡고 버려진 공간을 재생하는 '공간 업사이클링'을 내세운 신규 예능 '슬기로운 360°'를 22일 오후 6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이창명을 포함해 방송인 김일중, 솔비, 셰프 미카엘 등 4명이다. 이들은 첫 방송에서 제주의 한 낡은 창고를 새롭게 되살리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명은 2016년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아 지상파 방송 등에서 한시적 출연규제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아 3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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