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2019.03.24 (일)
뉴스데일리
정치
정부, '3·1절 100주년' 대규모 특별사면 추진 검토
이종호 기자  |  mystery123@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10  09:15:3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뉴스데일리]정부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국·민생사범을 중심으로 대규모 특별사면을 추진 중이다.

10일 사면 주무 부처인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일선 검찰청에 공문을 보내 사면 대상자를 파악·선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부가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대규모 특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면 검토대상에는 ▲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반대 집회 ▲ 밀양 송전탑 반대 집회 ▲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집회 ▲ 세월호 관련 집회 등에 참가했다가 처벌받은 시국사범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생을 적극 챙기겠다는 정부 기조에 따라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단순 민생경제사범과 교통법규 위반자 등에 대한 대규모 사면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2017년 12월 한 차례 특별사면을 했다. 용산참사 당시 처벌받은 철거민 25명을 포함해 모두 6천444명이 특사·감형 대상으로 선정됐다.

새 정부 들어 진보진영에서 지속적으로 사면을 요구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사면대상에 포함될지가 관심사다.

한 전 위원장은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5월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 전 의원은 내란음모 혐의로 징역 9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공직자 비리를 비롯한 부패범죄로 처벌받은 사람은 사면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사회 개혁 차원에서 뇌물·알선수재·수뢰·배임·횡령 등을 저지른 사람에게는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유착의혹' 윤 총경 해외주재관 부인도 귀국조치해 조사
2
國防部 "올해 군무원 3천961명 채용".작년대비 3배 증가
3
천안함 46용사 묘역, 文·이낙연 명판 뒤집힌 채 바닥에 놓여
4
'몰카' 정준영 구속…'폭행 사건' 버닝썬 이사.아레나 보안 요원 영장 기각
5
일반인도 LPG차 구매…정부, 미세먼지 3법 의결
6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반등 47.9%. 文대통령 “'김학의·장자연 사건' 철저한 수사”적절 67.0% [리얼미터]
7
KF94 미세먼지 마스크 일부제품 성능기준 미달
8
警,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 성형외과 병원 내사
9
인권위 “ 버닝썬 김상교 폭행 사건 당시 경찰 긴급 체포 인권침해”
10
나폴레옹·성심당 등 유명 제과업체·음식점 20곳 위생법 위반 적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