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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임직원의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의무화 법제화 추진 정부가 2010년 실시한 인터넷중독 실태 조사에 보면 우리나라 만 9세부터 39세까지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중독자수 1,743천명)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청소년 중독률(12.4%)은 성인 중독률(5.8%)의 두 배 이상 높아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5.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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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법인세와 소득세 등 추가 감세 정책을 철회하고, 여기서 생긴 예산과 지난해 쓰고 남은 세제잉여금 등을 기반으로 10조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이를 서민복지예산으로 지출하겠다는 안을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한나라당 황우여 대표의 서민복지예산 확보 입장을 적극 환영하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5.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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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수차례에 걸쳐 권력비리, 토착비리와 함께 교육비리 척결을 강조해왔다. 검찰총장 역시 비슷한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최근 최고 사정기관 수장이 된 감사원장 역시 교육비리 척결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힌 바 있다.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등이 참여한 ‘교육비리척결 맑은교육시민사회연대’에서는 거액의 불법 찬조금 조성 및
성명/논평
편집국
2011.04.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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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의 ‘연기금 주주권 적극 행사’ 발언에 대해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곽 위원장의 발언은 정권의 입맛대로 기업을 좌지우지 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는 분명 ‘관치경제’며 시장경제원칙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으로 현 정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4.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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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고리 1호기에 대한 울산, 부산 등 경남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차단기 교체 후 지난 금요일에 바로 재가동에 들어가려 했던 한수원(주)는 정밀 안전진단을 요청했고 2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안전점검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전성분석보고서도 공개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투명성도 지키지 못하는 안전점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4.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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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있는 곳이 어디인가? 지금 앉아있는 곳이 어디인가? 혹시 누워있다면 그곳은 어디인가? 바로 ‘지구’이다.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취하고 있든 무엇을 하고 있든 지구를 벗어날 수가 없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숙이면 지구 위에 꼭 붙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우주여행이라도 떠나지 않는 이상 함께할 수밖에 없는 지구,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4.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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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했던 KBS 수신료 인상안의 법안심사소위 논의가 무산됐다. 법안심사소위 소속 민주당 김재윤, 전혜숙, 정장선 의원과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이 ‘반대’ 입장을 밝힘으로써, 8명으로 구성된 소위의 의결정족수 5명을 채우지 못할 것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수신료 인상안의 4월 국회 처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4.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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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에서 현재까지 17 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다운 사고는 몇 건 없고 대부분 본인 실수에 의한 교통사고나 익사사고 등” 이라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24시간 속도전으로 밀어붇이는 4대강사업에 대해 &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4.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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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서울남부지법(부장판사 이성구 판사)은 시사개그맨 노정렬씨가 작년 5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행사에서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동물에 빗대어 발언한 것에 대해 모욕죄를 인정해 선고유예 판결하였다. 참여연대(공동대표 이석태, 임종대, 정현백, 청화)는, 2심 법원이 비록 1심 법원에 비해 낮은 형량인 선고유예 판결을 하였지만 여전히 시사개그맨의 정치인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4.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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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기업환경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법인세 인하 기조 유지에 대한 입장을 재 천명 한 바 있다. 이에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소장: 최영태 회계사)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가
성명/논평
편집국
2011.04.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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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4월 15일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개인비리로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한 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수사 결과는 검찰이 정권 실세와 연관된 수사에 대해서는 수사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드러낸 것이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는 검찰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권력과 검찰로부터 독립된 형태의 ‘고위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4.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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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아들 이인수박사 등 4월19일 4.19묘역 참배 사단법인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장 이기수)는 4.19혁명 51주년을 맞아 1960년 당시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다 숨진 학생들의 영혼과 유족들에게 사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4월19일 서울 수유리 4.19묘역을 방문, 참배, 헌화하기로했다. 이승만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회와 유족들이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4.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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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시는 각각 지난 13일과 14일 곳곳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뉴타운 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정비 사업 전반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경기도는 ‘경기뉴타운 제도개선안’(이하 제도개선안)을 내놓았고, 서울시는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이하 추진방향)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이번 대책은 현재의 뉴타운 사업이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4.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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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일자 한겨레 신문에는 4대강사업 2차 지류지천 정비사업의 계획이 담겨있다. 국토해양부가 작성한 ‘4대강 외 국가·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1차)’을 보면, 국토부는 홍수 예방을 위해 강바닥을 4000만㎥나 준설할 계획이다. 또 보 건설과 준설로 저류량을 늘리고, 물을 인공적으로 상류로 보내는 ‘물 순환형 하천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4.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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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외규장각도서 1차분이 4.14(목) 한국으로 이관되는 것을 환영한다. 외교통상부는 그간 협상 및 이관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준 프랑스측, 특히 외교부와 국립도서관측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 아울러 우리 국내 관계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과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연구회측의 그간의 역할과 기여에 사의를 표한다. 외교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4.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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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설계 수명을 연장해서 가동해 온 고리 1호기가 전원공급계통에 이상이 생겨 가동 중지되었다.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내부 연결단자의 접촉저항으로 차단기에 과열이 생겨 전원공급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고장에 불과해서 점검 후 금요일에 오후 6시에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단순한 고장으로 봐서는 안 된다.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의
성명/논평
편집국
2011.04.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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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이스트는 특정 대학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연이은 카이스트 학생들의 자살은 우리 교육이 학생들을 내몰아온 경쟁 광풍의 정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를 여실하게 보여준다. 국가가 과학의 미래를 걸고 육성해 온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 몬 정책은 그 학생들이 책임져야 할 미래의 가능성마저 죽이는 무한 경쟁의 틀을 벗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성명/논평
편집국
2011.04.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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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93조의 문제점이 또다시 드러났다. 선관위는 지난 9일,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민주당의 ‘부재자 투표 독려 광고’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통보하고 해당 게시물을 내리도록 조치하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에 대한 방해라고 반발하면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역대 선거시기마다 유권자의 선거자유를 틀어막는 역할을 해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4.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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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생활기록부 정정으로 징계 예정자는 서울시내 자율형 사립고의 이모 교장이 교과부 1급 고위직인 학교교육지원본부장에 내정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교장의 임용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먼저 이미 수차례 언론에서 지적되었듯이 이 교장은 족벌 교장. 만년교장 등 우리나라 사학의 폐해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즉, 고질적 문제였던 사립학교의 족벌교장,
성명/논평
편집국
2011.04.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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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입장을 옹호하기 위한 신문광고 등 민간단체의 활동에 청와대가 개입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윤희구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의장은 지난 6일 오전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에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의 김 모 행정관이 관여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과거 용산참사, 세종시 논란, 미디어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4.08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