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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회적 합의를 통해 근로기준법이 개정됐고 주40시간 근로가 법제화 되었다. 학교는 2006년부터 월 2회 주5일수업제를 실시했다. 사회와 가정이 제도를 수용할 만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오늘(6/14) 국무총리실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학년부터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 계획”을 발
성명/논평
편집국
2011.06.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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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를 통해 한국정부가 '리비아의 카다피 정부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 쪽으로 내부의견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의견 조율 중이라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카다피 정부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이익'일 수 있다는 것은 자국민을 탄압하는 독재자라도 실리가 있으면 손잡을 수 있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가 김
성명/논평
편집국
2011.06.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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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민주당의 손학규대표 전국의 대학생들에 반값등록금 시위현장에서 이번에 빈값등록금 실천의지 성명을 연설해 수 많은 대학생에 지지을 받았다 다음은 손학규 대표의 성명문 오늘 다시 여러분 앞에 왔다. 민주주의의 함성을 들으러왔다. 여러분의 절실한 눈빛이 저와 민주당을 움직였다. 아시죠? 들으셨죠? 민주당이 반값 등록금 맨 앞장에 서겠다. 저소득층에 대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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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12일 케이티앤지(KT&G)가 신제품으로 선전하는 ‘라임향’과 ‘민트향’ 그리고 ‘맨솔향’을 가미했다는 담배라든가 또 냄새와 연기를 줄였다고 광고한 담배는 다분히 청소년과 여성을 노린 꼼수담배에 불과하다고 논평을 통해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따라서 부끄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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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능력 있는 학생을 위해 기부금 입학을 허용할 수 있다는 김황식 총리의 발언은 반값 등록금 문제에 대한 물타기라고 할 수 있다. 돈 있는 사람에게 대학을 선택할 권리를 주자는 것이다. 기여입학제의 허용은 학벌을 돈이나 기타 사회적 배경으로 매매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될 것이며,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데도 걸림돌이 될 것이다. 학생 스스로의 능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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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야 정치권이 지속가능한 재정시스템을 외면한 채 ‘무상 복지’라는 당근으로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 반값 등록금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정치권과 정부, 대학 모두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혼란만 키우고 있다. 서울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가 10일 동맹휴업을 하기로 했고 학부모 시민단체까지 가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6.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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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은 수익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반값 등록금’ 논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학생들이 거리로 나가 시위로 ‘반값 등록금’을 압박하는 것은 납세자들에게 자기가 대학 다니는 비용을 떠넘기는 행위다. 사립대학의 등록금은 학교 안에서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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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재단전입금 “0원”인 서울 충암학원이 수억 원대 회계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서울시 교육청 감사결과 드러났다. 10명의 이사와 감사 전원에 대해서 승인 취소 결정이 내려지고, 교장과 교감 등 6명은 파면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난방비 등 수억 원대의 추가 횡령, 교원 채용 금품 수수 의혹, 이사회 회의록 위조 의혹 등 중요한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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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교육과학기술부)가 구성한 안전점검단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중심이 되어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원전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지난 5월 6일 국내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주호 교과부장관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조사·연구를 통해 예측된 최대 지진과 해일에 대해서는 국내 원전이 안전하게 설계·운영되고 있음이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6.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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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3일 논평을 통해 KT&G에 대해 최근 4~5년 동안 연간 총매출과 세금과 기금을 낸 내역, 그리고 순매출액 자료를 다시 한번 공개 요청한다. 단적인 예로 2007년도 담배 매출액 7조 8천억을 기준으로 거두어들인 세금은 6조 6천 228억원(기금은 제외)으로 나와 있다. 세금을 빼면 1조 1772억이 담배회사의 매출인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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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가 지나간 자리에는 폐허와 악몽만 남는다. 교과부의 교육정책 발표 뒤엔 공교육의 황폐와 사교육비 증가의 악몽만 남을 것 같다. 5월 26일 교과부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및 교육과정개정 방향’에 대한 발표 후 사교육 업체의 환호와 교육계의 우려가 대비되는 것이 증거다. MB정부 들어 3년 3개월 동안 3번의 교육정책 변화가 있었고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5.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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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20만명의 대학생들이 1천만원이 넘는 등록금에 시달리고 있다. 매년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생활고와 취업난 때문에 자살을 하고, 대학생 신용불량자의 수가 3만을 넘는다. ‘살인등록금’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여당 대표의 ‘반값등록금’ 실현이라는 말은 늦었지만 반갑다. 비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5.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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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1968년 강원 화천, 양구, 인제 등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 고엽제 8,800드럼(39만 리터)를 살포한 사실이 미 국방부 자료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주한미군이 고엽제 살포는 북한군의 침투를 막기 위해 DMZ 인근에 수목을 제거해 전방시야를 확보한다는 미 육군 생물학연구소 보고를 기초로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 ‘식물통제계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5.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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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미군기지에서 대량의 유해물질을 매립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1960년 대 초반 부천시 오정동 캠프 머서의 미군 화학물질저장소를 경북 왜관 캠프 캐롤로 이전하면서, 퇴역 미군이 ‘고무옷, 가스마스크와 함께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화학물질 수백 갤런을 부대 내 구덩이에 묻었다’는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5.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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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7일 한국원자력기술원(KINS)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본원전사고에도 불구하고 원전건설 정책을 고수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비행기가 사고율이 낮지만 치사율은 높다. 그렇다고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겠다고 하는가”라며 원전반대 여론을 비판했다. 그러면, 되묻고 싶다. “원전사고가 날 것을 알면서도 계속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5.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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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북 3개 시·도는 충청권의 과학벨트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3개 시·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조성사업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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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5월 광주는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큰 봉우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것은 5·18의 소중한 가치이자 자산입니다. 5·18 제31주년을 맞아 온 국민과 함께 위대한 5월정신을 기리며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5.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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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제주지방법원에서는 뜻 깊은 판결이 있었다. 2009년 11월 2일 충청북도 소방공무원 310명을 시발점으로 전국 13개 시·도 소방공무원 8,926명이 그 동안 지급받지 못했던 시간외수당에 대하여 소송을 제기한지 1년 6개월여 만에 제주지방법원에서 예산범위가 아닌 실제근무한 시간대로 시간외수당을 모두 지급하라는 결실을 맺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5.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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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17일 경제불황에 스트레스, 년 간 300억 예산 쓰지만 오히려 담배소비가 많아지는 것은 미비한 제도 때문이며 특히 법을 만드는 국회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걸음마 금연법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갑윤의원이 지난 12일 담배 포장지에 마일드(mild), 라이트(ligh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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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지난 5월 13일 ‘2009개정교육과정 편성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2011학년도는 2009개정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첫 해라는 점에서 현황 분석은 매우 의미가 있다. 그런데 교과부의 분석은 2009개정교육과정의 목표로 제시된 학생의 학습부담 감축과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에 대한 내용보다는 2009개정교육과정의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5.17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