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에서 막 돌아온 승연(만 7세). 집에 들어오자마자 벌컥 냉장고 문부터 연다. 간식 좀 챙겨줄까 싶어 엄마가 물었더니 아이는 그냥 목이 마르다고 했다. 그러더니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보리차를 한 컵을 어느 새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다. 엄마는 추운 겨울인데도 아이가 너무 찬 것만 먹어 혹시 장염이나 배앓이를 심하게 앓진 않을까 늘 걱정이다. 아이 몸속에
건강
위나래
2011.01.24 11:26
-
2011년은 못 먹던 옛날과는 달리, 어떻게 하면 잘 먹을지 고민하는 시대이다. 먹을거리는 풍족하지만, 우리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는 부족하기 쉬운 현대인, 더 편하고 자동화되었지만, 신체기능이 더 나약해지기 쉬운 현대인, 고기나 고칼로리 기름진 음식섭취는 늘었지만, 균형있는 영양보충이 어려운 현대인, 인스턴트나 잦은 외식섭취,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로,
건강
윤선중 기자
2011.01.24 10:46
-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검증된 치료법이 없는 실정에서, 제브타나®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으로써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를 보다
건강
편집국
2011.01.24 10:03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2003년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약 7년간의 건강검진 수진자 통계를 낸 결과, 전체 암 진단율은 1.03%로 검진을 받은 100명중 1명이 암으로 진단받았으며, 암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30대는 7.9%, 40대는 2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대 별로 보았을 때 30~40대 수진자 중 0.67%가 암을 진단
건강
위나래
2011.01.22 14:11
-
최근 탈모인들 사이 흑채사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흑채는 잘 사용하면 탈모를 감출 수 있는 ‘무기’가 되지만, 잘못된 머리 관리로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탈모닷컴(대표 장기영, www.talmo.com)은 이 같은 탈모환자들을 위해 흑채 사용을 위한 3계명을 제시했다. 첫째, 흑채 스프레이는 모공에 유해하다. 머리스타일을
건강
위나래
2011.01.22 13:51
-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대학생 이수연 씨(24)는 아토피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힘들다. 세수나 샤워를 하고 나면 물기를 털어내는 즉시 피부가 당기고, 가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화장을 해도 얼굴이 하얗게 일어나 꽃다운 나이에 마음대로 꾸밀 수도 없어 속상하기만 하다. 자고 일어나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손톱으로 긁어 피부가
건강
윤선중 기자
2011.01.21 14:10
-
2011년 새해 첫날의 해가 떠오르더니 어느덧 20여 일이 흘러 달력의 2월 설날연휴가 기다려지는 때다.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은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아니면 작심삼일이 되고 말았는지 중간점검을 하게 된다. 특히 연초에 많이 세우는 목표인 ‘절주와 금연’. 가족의 화목이나 건강을 위해 이 두 목표를 세우고 지키려
건강
위나래
2011.01.20 15:51
-
6년차 가정주부인 오은주 씨는 요즘 4살이 된 아들 민재와 밥 시간만 되면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다. 어느 날부터 시작된 아이의 밥투정 때문이다. 처음 한 두 번은 요리가 잘못되었거나 맛이 없나 싶어 그냥 넘겼으나, 자꾸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심하게 밥을 거부하는 아이 때문에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고, 병원에서 듣게 된 이유는 바로 감기로 인해 생긴&
건강
윤선중 기자
2011.01.20 09:39
-
직장인 이승민(여 27세)씨는 코골이 때문에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씨는 “기숙사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친했던 친구와 코골이 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아졌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코골이로 친구관계가 소원해질지는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씨와 같은 경우, 코골이의 원인으로 만성비염을 의심해봐야
건강
편집국
2011.01.20 06:59
-
평소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불면증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증세가 심각해지면 두통이 발생되기도 하며, 불면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얼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증상인 ‘다크서클’이다. 이정민(여 25세) 씨는 다크서클로
건강
편집국
2011.01.19 20:18
-
건강한 치아는 복으로 여겨지는 시대, 전에 비해 부모들의 자녀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어린이들의 치아우식증(충치) 발생률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각 가정에서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원래의 상태로 회복이 어려우며, 한번 생긴 충치균은 평생 건강한 치아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어린 시절부터의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어린이
건강
위나래
2011.01.19 13:23
-
대한민국 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었다. 65세 노인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라 부른다. 2010년 대한민국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11% 지나고 있고 이 수치는 점점 더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대의 흐름과 함께 중, 노년층의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해 변하기 시작했다. 특히 좀 더 젊어지기 위해 자신의 미모를 가꾸는 것
건강
윤선중 기자
2011.01.19 10:06
-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한국’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노인인구 비율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 노인인구 500만 시대로 전체 국민의 10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이며 평균수명 은 여자는 82세, 남자가 79세로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제 얼마나
건강
편집국
2011.01.19 07:05
-
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 홍○○(65세, 남, 광주시 남구) 씨가 자다가도 깰 만큼 다리와 발가락 관절 발목 등에 극심한 통증으로 내원했다. 병명은 통풍이다. 통풍은 혈액 내에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이 인체 내에서 대사되어 생긴 요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 지면서 요산염(요산이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 존재함
건강
최병찬 기자
2011.01.18 16:30
-
오래전부터 유전적으로 탈모 대머리가 되는것이 당연시 되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개인적 외모가 중요시 되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 나면서 탈모 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시중에는 탈모에 특효하다면서 수많은 제품이 쏟아지고 있으나 대부분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소비자의 만족도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이때에 바이탈모라는 탈모제품이 화제다. 바이탈모는 토
건강
최병찬 기자
2011.01.18 15:13
-
출산 예정일을 3일 앞둔 박아름 씨(30)는 40주 동안 뱃속에서 잘 키워온 아이를 이제 곧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있다. 그 동안 순조로운 임신기간을 보낸 아름씨는 산부인과에서 제공해주는 강좌를 꼬박꼬박 챙겨 들으면서 순산을 위한 운동법이나 수유하는 법,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창시절에 배
건강
위나래
2011.01.18 13:40
-
통풍(痛風)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이름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아플 정도로 격심한 관절통이 오는 병이다. 예로부터 통풍은 부유한 사람들의 질병으로 알려져왔다. 이는 풍부한 음식 섭취와 과도한 음주가 관련이 있기 때문이며,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로 인하여 각계각층의 사람에게 골고루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20만명 정도의 통풍환자가 있으며, 주로
건강
편집국
2011.01.18 11:40
-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에 세상이 꽁꽁 얼어붙었다.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관절주변의 혈관이 수축되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통증도 심해진다. 이럴 땐 운동을 통해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주고 유연성을 길러주면 통증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미끄러운 빙판길과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으로 인해 운동은커녕 잠깐의 외출조차 쉽지가
건강
위나래
2011.01.18 11:02
-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맹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유독 추위에 약한 사람을 만나볼 수 있는데, 두꺼운 외투에 장갑과 부츠로 꽁꽁 싸매고 다녀도 심하게 떨거나 추위를 호소하고는 한다. 심한 경우 잠잘 때에도 손과 발이 차고, 무릎이나 허리가 시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처럼 같은 기온에서도
건강
위나래
2011.01.18 09:53
-
‘우리 아이 턱교정 치료는 언제가 좋을까?’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다. 딸아이를 가진 부모입장에서는 아이의 외모에 특히 신경 쓰이기 마련. 그럼 여자 어린이의 경우 교정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교정과 전문의들은 턱교정 치료의 경우 여자 아이는 남자보다 빨리하는 게 좋다고 충고한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교정
건강
위나래
2011.01.1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