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15일 주민생활의 편의 도모한다는 취지로 요즘 학교운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저녁 8시까지(학교장 재량권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개방되 학교안에서 일탈 청소년들의 집단흡연과 음주행위가 서슴없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며 늘어나는 청소년의 흡연음주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쌍벌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8.16 09:21
-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진범은 ‘유언비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경상도 군인들이 광주 시민들 씨를 말리러 왔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들은 시민들이 무기고를 습격하게 된 것이라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이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역사를 왜곡한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8.11 15:34
-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사, 학계, 교육시민단체의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 9일 기어이 2009개정교육과정 총론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을 개정 고시하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폭력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과 교육과정 개정 고시가 가져올 교육현장의 혼란과 학생들의 피해를 우려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첫째, 졸속적인 교과 교육과정의 개정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8.10 16:05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 이하 ‘기념사업회’) 등 민주화운동 계승, 기념단체는 안현태 전두환 전대통령 경호실장의 국립묘지 안장 무효화 등을 요구하며 국가보훈처를 항의 방문한다. 또한 (가칭) 안현태 등 국립묘지 안장 반대 국민위원회(약칭 안장반대 국민위원회)를 꾸리기로 하였다. 기념사업회와 3.15의거 기념사업회, 4.19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8.10 09:59
-
오늘 정부와 여당은 수해대책 당정협의회를 열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20개 지역 중 9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과 하동, 산청, 경북 청도, 전북 완주 등을 포함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권도협 국토해양부 장관은 집중호우 피해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4대강 국가하천에서는 피해가 거의 없었지만 지방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8.04 07:38
-
지난 7월 29일 검찰은 소액 정당후원 관련 수사대상자 1,422명 중 공소시효 만료자 등을 제외한 현직 교원 1,318명에 대해 무더기 기소를 완료하였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이번 기소는 전교조에 대한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이자 이명박 정권의 살인적인 정치탄압 이다. 이명박 정권은 지난 3년간 일제고사와 시국선언 관련 교사 대량 해직과 고발, 압수수색, 계좌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8.02 16:41
-
금연정책 대안제시 기관인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28일 KT&G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생산자 이름을 표기하는 제조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히자 “담배(독약) 실명제는 어이없는 기업 이기주의 발상”이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술수를 당장 중단하라며 빨끈하고 나섰다. 이미 4000여종의 화학물질, 60여종 발암물질로 이루어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7.28 14:26
-
오는 8월 2일, 일본 자민당의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 중의원 3명과 참의원 1명이 울릉도를 방문하여 '독도박물관'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독도까지 90km밖에 안 되는 울릉도를 방문하게 되면 한국 정치권이나 국민, 그리고 시민단체까지 격렬하게 반발하는 모습이 국제적 뉴스를 타고 전 세계에 전파될 것이니 유명세를 타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7.27 15:22
-
인권유린, 아동학대, 위법·불법·탈법 행위, 금품제공이 횡행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단 말인가. 학교를 학교라 부를 수 없는 지경이 되고 있는 것은 일제고사 때문이다. 일제고사는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학업성취도를 저하시키고 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원한다면 일제고사를 치르는데 사용되는 연간 130여억 원의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7.11 16:47
-
우리의 사회보험제도는 모든 국민에게 확대 적용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비정규직, 저임금 근로자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더구나 물가상승률이 높아 실질임금이 곤두박질하고, 서민경제가 악화되면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가장 기초적인 사회안전망에서 제외된 저임금 노동자들이 380만 명을 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자유선진당은 가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7.10 13:04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안양옥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총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협력자이자 새로운 학교 혁신을 주도해 나갈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교총의 안양옥 회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열망인 학교 개혁과 교육자치, 보편적 교육 복지 전반을 부정하며, 국민의 요구와는 동떨어진 인식을 보여주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7.08 12:30
-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흠집 내려는 민주당, 민주당 시의원 등 일부의 매도가 점차 심해져 서울시 주민투표 선거일정 행정관리에 지장을 줄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이의신청이라는 엄연한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구인 서명을 불법으로 호도해 시민 혼란이 가중되고, 순수 주민청구에 의한 대한민국 제 1호 주민투표라는 숭고한 상징성도 멍들고 있는 것이다. 과거 시흥시장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7.08 12:15
-
금융소비자 연맹(www.kfco.org, 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에 따르면 그 동안 추진해온 금융개혁을 위한 일련의 준비와 조치들이 금융소비자들의 기대와는 동떨어진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최근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융사태를 계기로 시도하려던 금융감독혁신을 위한 TF가 관료를 중심으로 한 금융당국의 저항으로 그 동안 기대를 접어야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7.06 10:17
-
요즘 BAT코리아가 ‘탈세 의혹’ ‘가격인상 담합의혹’ ‘먹튀자본’ ‘쥐꼬리 사회공헌’ ‘국산 담배잎 수매거부’ 등 의혹투성이에 인색한 기업으로 세간에 지목을 받으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오직 자기(외국본사) 배만 불려오다가 결국 노동조합과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7.04 11:14
-
6.22일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카지노를 하려면 (외국인과 내국인에게 문을) 다 열어야 한다”며 “내 임기 중에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목표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의 발상은 친수구역개발과 더불어 위험해 보인다. 강원랜드의 경우 이미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24 08:29
-
손해율 40%, 사업비율 50%! 보험사가 소비자가 내는 보험료의 60%를 보험사가 갖는 대박 나는 보험 상품이 바로 화재보험이다. 이에 따라 화재보험의 사업비를 줄여서 보험료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0년 3/4분기 손해보험사의 화재보험 손해율은 24.19%, 사업비는 53.29%나 돼 엄청난 이익이 나는 것으로 증명됐다. 금융소비자연맹(회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6.22 07:29
-
한나라당 서상기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교과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 법안의 제안이유를 보면 “혁신적 교육국제도시를 조성·육성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려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 제주도와 인천 송도 등 국제자유도시에는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6.22 07:15
-
앞으로 5년 동안 UN을 다시 이끌게 될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을 147만 광주시민과 더불어 충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반기문 총장의 연임은 인권과 평화, 기후변화 대응, 기아와 질병 등 전 지구적 관심분야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온 개인의 탁월한 외교력과 성과를 전 세계 192개 회원국이 신뢰해 준 쾌거이자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높이고 온 국민의 자긍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6.21 08:07
-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4일 2012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 방침을 밝혔다. 우리는 주 5일제 근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고교의 주5일제 수업 또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한 사회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주5일제 수업이 학부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6.20 07:59
-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은 NH투자증권이 또다시 소비자정보를 유출시킨 것은 아직도 소비자정보관리의 중요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금융감독당국의 ‘솜방망이 처벌과 안이한 대처가 사고의 재발과 반복을 불러 온다’며 소비자권리 보호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6.17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