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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서 지도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기르는 것 같습니다.우리보다 앞서가 있는 선진국들을 보면 우리보다 지도자를 길러내는 데 굉장히 열성적인데 우리는 지도자를 만드는 데 굉장히 인색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다 약점이 있는데 약점만 부각시키다보면 어떻게 지도자가 되겠습니까?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잘한 점을 부각시켜서 지도자를 길러내는 사
칼럼
송 자
2012.11.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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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디지로그에 대한 예로써 휴대전화지만 휴대전화가 못하는 것, 외국어로 번역해 줄 수 있는 회원들이 3천명 가까이 한국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 휴대전화가 통역기가 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발상은 한국에서만 이루어진다. 하는 얘기에요. 왜냐? 외국에서는 휴대전화 절대 그 번호 안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명함에다가 자기 휴대
칼럼
이어령
2012.11.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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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얘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을 어떻게 해야 잘 벌고, 자기 나름대로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여기에는 삼단계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단계는 수입을 더 많이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 두번째는 얼마나 주어진 돈을 짜임새있게 쓸 것인가, 셋째는 수입에서 쓴 돈을 빼게 되면 바로 미래에 대해 저축을 할 수 있는 금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칼럼
이영권
2012.11.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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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은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만찬 도중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에 의하여 시해 되었다. 김재규는 1979년 4월경부터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고 군부내에 심어 놓은 군맥의 지원을 받아 집권할 것을 구상하고 있던 중 부마(부산, 마산)사태로 정국이 불안해지자 이때를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할 적기로 판단하였다. 또한, 김재규
칼럼
신윤희
2012.11.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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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서는 아이템 전쟁이 뜨겁다. 각자 획득한 바나나, 미사일, 먹구름 등의 아이템으로 상대방을 공격·방어하다보면 요령을 터득하게 되고, 넓게는 게임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스피드 레이싱을 하며, 아이템으로 경쟁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가 없다. 이것이야
칼럼
조진수 기자
2012.06.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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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관광객이 자원이 풍부한 멕시코의 한 동네를 지나면서 보니까,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는데, 한쪽에서는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오르고, 또 그 옆에서는 찬물이 흐릅니다. 신기하고 이상해서 여인들에게 더운물과 찬물이 동시에 있으니 빨래하기가 얼마나 쉬우냐고, 참으로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라고 하니까, 여인들이 하는 말이, “천만에요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
칼럼
조진수 기자
2012.06.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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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東西古今)누구나 막론하고 인맥관리(人脈管理)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다운 사람은 도시국가의 일원으로 생활하는 사람이고, 그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적 존재다.” 라는 말로 인맥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가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사람관계는 일면 냉철하면서도 따스한 이중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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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달리 꽃뱀에 관한 뉴스를 자주 접하는 것은 경기불황과 관련이 깊은 것 같다. 미국의 경우에도 1929년 세계 대공황 이후 실업자 신세로 전락한 많은 여성들이 이른바 ‘생계형 꽃뱀’으로 변신해 생계를 꾸렸다. 우리나라에서 성범죄로 피해를 받은 억울한 여성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커지고 있고,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력과 사화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5.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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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자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이용하여 남성이 가지고 있는 부와 권력에 무임승차하려는 것은 비단 인간 세계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자연의 세계에서도 암컷이 수컷의 종족유지의 본능에 기대어 수컷으로부터 먹이를 얻고 보호 받으려는 행위를 한다. 이 같은 현상은 맹수인 사자·호랑이와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침팬지에서도 나타나는데 창녀가 인류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5.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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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가지 세계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로 잘 알려진 뉴욕타임즈의 칼럼리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2005년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단조롭고 동시적이 되어가는 세계사회를 묘사했다. 굳이 책을 잃지 않더라도 제목만으로도 대강의 내용은 짐작할 만하다. 간단히 말해서 요즘은 세계 어디를 가든지 맥도널드의
칼럼
조진수 기자
2012.05.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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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자선 사업가 브루크 애스토어는 뉴욕 시 최고의 명사로 알려져 있다. 뉴햄프셔 주 포츠머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정규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잡지사 기자로 성공할 수 있었다. 한 번의 이혼과 두 번의 사별 후에도 그녀는 여러 번 결혼했다. 그 가운데 전 남편 고 빈센트 애스토어는 1959년 사망 후 그녀에게 엄청난 재산을 남겼고, 덕분에 그녀는 자선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5.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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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은 인간의 공포(Fear)에 기인한 미신이다. 인간의 게놈(Genome) 지도가 머지않아 완벽하게 완성되면 생명의 근원과 무병장수의 길을 여는 시대에 돌입한다. 조만간 신의 입자 ‘힉스’(Higgs boson)의 존재가 확인되면 137억년 전 우주 탄생의 비밀이 열리는 첨단과학의 시대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많은 미신들이 자리 잡고
칼럼
조진수 기자
2012.04.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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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좌우된다.” 고 말했다. 또 이창호스피치가 “성공스피치란 차별화된 스피치이며 성공을 보장하는 보증수표이다” 힘주어 주장하는 말이다. 성공스
칼럼
조진수 기자
2012.04.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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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9일 이어 16일도 한국경제TV를 저녁10에 켜면 왕종근.이세진의 성공파트너 <성공특강 디딤돌>에서 ‘나를 표현하는 시대’ 성공 스피치를 다시 공개한다. 21세기를 살아가며 경쟁하는데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말하기’의 기술이다. 이렇게 말이 우리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제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4.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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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재의 커리어 생각창고 - ‘무슨 일을 할 것인가’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가 중요하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이지요. 가장 일반적인 대답은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입니다. 언뜻 들으면 명쾌한 정답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4.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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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中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해 준다. “너희는 아빠보다 멋진 삶을 살게 될 거야. 너희는 잠재력이 많거든, 곡 위대한 일을 이룰 거야.” 아이들에게 교만을 심어 주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아이들이 큰 비전을 품기를 바란다. 어렸을 때부터 커다란 가능성을 보기 원한다. 우리 마
칼럼
최병찬 기자
2012.03.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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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빈센트 필 박사의 독수리 이야기 중에서 산골의 한 소년이 산에서 독수리 새끼 한 마리를 잡아왔다. 철사로 다리를 꽁꽁 묶어 먹이를 주면서 마당에서 키웠다. 독수리는 날아가겠다고 수없이 날개를 퍼덕거렸다. 그때마다 철사에 묶인 다리에서 피가 났다. 어느 날 언제 풀어졌는지 독수리의 다리를 묶고 있던 철사가 풀려 있었다. 그러나 다 자란 독수리는 날아갈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2.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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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인생수업 중에서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
칼럼
조진수 기자
2012.01.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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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담뱃값에 대한 간략한 정의를 말할까 합니다. 보편적으로 2500원짜리 담배 한 갑에는 3종류의 세금(담배소비세 641원, 교육세 320.5원, 부가가치세227.27원)과 2종류의 부담금(폐기물부담금 7원, 국민건강증진기금 부담금 354원)을 합해 총 1549.77원(62%)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세금관련 돈은 정부와 지방정부의 제정으로 충당되
칼럼
최병찬 기자
2012.0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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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삼월의 토끼는 앨리스에게 간곡하게 말했다. “홍차나 좀 더 마셔.”, “아직 하나도 안 마셨으니까 ‘더’ 마실 수는 없지.” 모자 장수가 말했다. “덜 마실 수가 없다는 말이겠지. 더 마시기는 아주 쉬우니까.” 자… 그
칼럼
윤선중 기자
2012.01.1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