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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홍보비에만 535억원이 쓰였다. 민주당 강기정의원은 오늘(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4대강사업으로 위와 같은 예산이 쓰였고, 22일에 열린 4대강 개방행사에서는 지자체 예산을 포함해 153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유일무이한 이명박 대통령의 치적이라고 주장하는 4대강사업을 위해 국민의 세금을 물 쓰듯이 투입하는 정부가 부끄럽다. 4대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10.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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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교육감’이 교과부 학교 교육 본부장으로서 오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 5일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사실상 방조하고 피해자들을 외면한 책임자로 안○○ 전 광주 교육감을 ‘도가니 교육감’이라 지목하고 그의 사과와 해임(사퇴)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지금 이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10.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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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수원 인근에 골프장이 들어선다. 구미댐과 칠곡댐 사이 10km사이에 내년부터 2014년까지 낙동강 27공구와 30공구 둔치에 각각 27홀과 9홀 규모의 ‘구미 친환경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난개발이 현실화되고 있다. 정부는 이미 선산 인근에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바 있고, 구미시는 승마장 설치와 식수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10.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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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 수수료에 대해 ‘소비자부담이 너무 크다!’ 라는 불만이 많이 터져나온다. 주요 은행의 수수료 가지수만 평균 138개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은 은행들이 자신들의 업무처리에대해 소비자들에게 각종 구실을 붙여 일백 가지가 넘는 수수료를 징구해 은행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10.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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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담배업체인 JTI코리아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후원사로 나서면서 이를 빌미로 영화제 기간동안 오히려 흡연을 장려하는 흡연 매너캠페인을 벌이며 흡연실까지 짓고 볼썽사납게 난리를 치고있다. 이에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7일 논평을 통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절대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는 해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10.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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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변재일의원실이 입수한 교육과학기술부 ‘중·저준위 방사선 폐기물 처분 관련’자료에 따르면 서울 공릉동과 대전 원자력연구원에 경주 방폐장이 정한 안전기준에 미달한 방사성폐기물이 10,375드럼이 방치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현재 이에 대한 안전기준검사 설비조차 없어 사실상 핵폐기물이 도심 한복판에 방치되어 있다고 할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10.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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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의 갱신보험료를 일제히 대폭 인상시켜 소비자에게 손해를 전가시키는 것에 대해 담합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는 소비자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사들은 3년전에 실손의료보험을 중복가입, 갱신보험료 인상안내 부실 등 전형적인 절판마케팅을 전개해 손해율 인상등 후유증이 발생하자, 손해율 인상과 부실판매의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한다는 비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9.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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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대상 저축은행이 발표되자, 소비자들은 영업대상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검사결과를 전면적으로 공개하라는 주장을 거세게 하고 있다. 퇴출 발표만이 아닌 검사결과 전체 공개해야 하며, 소비자피해에 대한 보호대책도 함께 발표하고, 불법 판매한 후순위채 등 저축은행 불법행위에 대한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이성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9.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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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나눔으로 기부문화가 꽃피는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전개를 모토로 대한민국약속재단으로부터 부산지역 수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인을 위임 받은 대한민국약속재단 부산지부장 최창목은 속빈 강정으로 일관하며 행안부에 보여주기식 수박 겉핥기 수상자 추전에 동조할 수 없다며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까운 유감을 표명했다. 작년 후원인 행사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부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9.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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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9월 6일) 제3회 ‘자원순환의 날’이다. 자원순환의 날이 한국정부의 환경기념일로 자리매김한지 벌써 3돌을 맞이하였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의 의미는 9를 뒤집으면 6이라는 숫자가 되고 6을 뒤집으면 9라는 숫자가 된다는 데에서 버리면 쓰레기 이지만, 다시 활용하면 자원이 된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해준다. 한국의 자원순환
성명/논평
편집국
2011.09.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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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끈 소중한 기록물로 인정받아 인류문명사에 영원히 보존되어야 할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광주시민, 국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18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비로소 5·18과 광주정신을 온 세계가 인정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9.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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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육과학기술부가 차세대 나이스와 관련한 총체적 부실에 대해 스스로 인정을 했다. 교과부가 지난 7월 석차 정정 1만5000명, 석차 등급 정정 2000명 등의 성적 처리 오류 사태를 빚은 바 있는 차세대 나이스의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교과부는 2일 차세대 나이스 운영 실태를 8월 한 달간 특별 점검한 결과 △기능 변경이 없는 구 나이스의 데이터베이스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1.09.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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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는 성희롱 발언의 강용석 의원 사태를 끌다 스스로도 부끄러운지 문을 걸어 잠그고 카메라도 끄고 밀실표결을 하여 134명의 지원으로 결국 그를 구제해주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한 뒤 “여러분은 강 의원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저는 그럴
성명/논평
편집국
2011.09.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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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29일 국민에게 건강은 물론 재산과 정서적 피해를 끼치고 있는 이른바 ‘담배산업’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떼돈을 벌고 있으면서도 반면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색하다며 논평을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촉구했다. 우리나라에는 군소업체를 포함 지나칠 정도로 담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가 난립해 있다. 그들이 2010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8.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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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어린 학생들이 더 이상 눈칫밥을 먹지 않아도 되니 참 다행이다. 사필귀정이다. 이번 서울시의 주민투표는 개인의 정치적 야심을 위하여 어린 학생들의 자존감을 짓밟는 부끄러운 짓을 저지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서울시민의 불신임이자, 수차례의 재보궐 선거 결과에 드러난 민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몽니를 부리던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의 준엄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8.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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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과 금융감독당국의 ‘대출중단’ 조치에 대해 ‘중단’이 아닌 대출이율의 ‘인하’로 풀어야 한다는 소비자단체의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총량적 규제보다는 가계의 상환, 소비능력을 키우는 정책이 필요하고, 은행들의 과도한 이자수익을 낮춰서 가계부담 경감시켜 줘야하고, 금융지주사들의 고배당,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8.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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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4일 실시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 ‘주민투표 공보물’에 허위 사실이 적시되어 있는 바, 이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선관위의 조치를 촉구한다.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작성한 문제의 공보내용은 “단계적 무상급식 한다고 왕따 당하는 일, 결코 없습니다. 이미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8.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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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내리는 일련의 결정을 보면 지나친 ‘시 교육청 투표불참운동 봐주기’로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 특히 이는 시 선관위가 투표불참도 투표권 행사로 인정한데 따른 것으로서, 시 선관위가 투표불참운동을 우회적으로 권장하는 행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우선 서울시교육감이 주민투표 당일 교장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8.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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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교육비리가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18일 창원지법은 학교 기본재산 70억원 중 30억원을 자신의 업무추진비, 인건비 등으로 멋대로 사용하고 총장 공모과정에서 1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국승강기대학 이강두 이사장(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진리의 상아탑이라는 호칭이 부끄럽게 최근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1.08.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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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4대강 살리기사업 구간인 구미보~구미대교간 1㎞에 수상 활주로를 갖춘 수상비행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오늘)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수상비행장과 하천연구공원이 건립되면 구미가 대표적인 녹색 수변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지난 11일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방안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1.08.18 09:00